경기,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8명 등 258명 확진

이병희 2021. 1. 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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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58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303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로 떨어졌다.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18명이며, 파주 요양병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2명이다.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해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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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200명대로..누적 1만6508명
[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사망자는 3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8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58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303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5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36명, 해외유입 감염 2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양주 육류가공업체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집계됐다.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18명이며, 파주 요양병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2명이다.

또 부천 병원 관련 2명이 늘어 누적 24명, 수원 병원 관련도 1명이 늘어 누적 11명으로 확인됐다.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해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1명이다.

그 밖에 용인 제조업 관련 6명(누적 9명), 부산 종교모임 관련 4명(누적 118명), 서울 송파 교정시설 관련 2명(누적 7명), 충북 괴산 병원 관련 5명(누적 3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6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4명이 늘어 누적 326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953곳 가운데 77.7%인 741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90곳 가운데 25곳이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625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인원 80명 가운데 55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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