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공동화 막는다'..동두천 국가산단 6월 착공

우영식 입력 2021. 1.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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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동화를 막기 위해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에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전체 국가산단 부지 99만㎡ 중 1단계로 26만7천㎡에 대해 보상을 거쳐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상이 지연되지 않으면 6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준비를 위한 절차도 올해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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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동화를 막기 위해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에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전체 국가산단 부지 99만㎡ 중 1단계로 26만7천㎡에 대해 보상을 거쳐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동두천시-LH, 상패동 국가산단 사업시행 협약 때 모습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월 예정대로 공사를 시작하면 2023년 하반기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동두천시는 보고 있다.

1단계 부지에는 섬유·화학·1차 금속 등 7개 업종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1단계 총사업비는 진입도로 건설 비용까지 합쳐 모두 1천277억원이다.

동두천시는 2단계 사업도 늦지 않게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위한 용역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2029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상이 지연되지 않으면 6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준비를 위한 절차도 올해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역에 주둔한 주한 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경제에 미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기업을 유치해 주한 미군 평택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1년가량 지연됐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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