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7일까지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김동현 2021. 1.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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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17일까지 관내 위생업소 1280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상은 식품 위생업소 1089곳 공중위생업소 181곳, 마트 10곳 등 총 1280곳에 업종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점검반은 보건소 위생관리담당 등 공무원과 횡성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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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17일까지 관내 위생업소 1280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상은 식품 위생업소 1089곳 공중위생업소 181곳, 마트 10곳 등 총 1280곳에 업종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점검반은 보건소 위생관리담당 등 공무원과 횡성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반 사항 발견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필요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고발 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 중에 있으며 별도 해제시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음식점 및 카페는 5인 이상 집합 제한 이행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 · 배달만 허용되며,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목욕시설은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음식 섭취는 금지되며, 이·미용업도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를 적용한다.

이밖에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초과 인원 수용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 운영이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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