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태곤, 진퇴양난에 빠진 지상렬 구하기[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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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낚시 예능기를 겪고 있는 지상렬의 옆을 이태곤이 지키고 있었다.
수준급의 낚시 실력을 자랑하는 이태곤과 일명 '낚알못' 지상렬이 엮이니 그것이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
오죽하면 지상렬 방송 분량과 그의 예능감은 이태곤과 함께할 때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이태곤의 솔직한 직언과 진지한 방송 태도가 배 위에서 제 예능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상렬을 살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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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파란만장한 낚시 예능기를 겪고 있는 지상렬의 옆을 이태곤이 지키고 있었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낚시는 두 명씩 짝을 이룬 팀전으로 열렸다. 이태곤과 지상렬이 운명처럼 짝꿍으로 다시 엮이게 됐다. 팀워크가 승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날 평소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이태곤과 지상렬이 만나게 되면서 예측 불가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시작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다른 팀과 달리 이태곤-지상렬 팀은 불협화음 그 자체였다.
수준급의 낚시 실력을 자랑하는 이태곤과 일명 '낚알못' 지상렬이 엮이니 그것이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 한결같이 명품 낚시 실력을 선보이는 이태곤 탓에 지상렬의 부족함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태곤은 일명 '깍두기'와도 같은 지상렬과 한팀이 되면서 울분을 참지 못하는 등 냉·온탕을 오가는 온도차를 보이며 방송 재미를 배가시켰다.
개인전과 달리 팀전에서 드러나는 두 사람의 '구박 케미'는 평소보다 더욱 빛을 발했다. 팀워크를 발휘해도 모자를 판에 팀원을 구박하는 모습이 팀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화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팀전을 통해 두 사람의 '구박 케미'가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팀전 꼴찌를 기록했지만, 방송 끝에는 웃음을 남겼다. 시청자 게시판에 지상렬 하차에 대한 거론은 꾸준하다. 낚시를 잘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예능감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 듯해 시청자들은 답답한 심정을 쏟아내고 있던 것. 진퇴양난에 놓인 지상렬을 살려낸 건 이태곤이었다. 지상렬 옆에 이태곤을 붙여놓을 때 환상의 팀워크는 발휘하지 못해도 환상의 케미는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지상렬 방송 분량과 그의 예능감은 이태곤과 함께할 때 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배우 이태곤이 개그맨 지상렬을 역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지상렬이 '도시어부2'에서 캐릭터와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 예능에서 배우가 개그맨을 웃음으로 보조한다는 건 어불성설처럼 다가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도시어부2'에서는 예외인 일. 이태곤의 솔직한 직언과 진지한 방송 태도가 배 위에서 제 예능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상렬을 살려내고 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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