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행

이지윤 기자 2021. 1.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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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지난해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하고, 잔여 건에 대해서도 확인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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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캠코는 지난해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빈집·폐건물이 증가한 지방 소도시 및 농촌지역 소재 국유재산 약 650필지를 정비해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폐건물 등이 불법 사용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유지 위에 방치된 빈집·폐건물은 캠코가 현장방문·탐문조사, 건축물대장ㆍ과세대장 조회 등을 통해 소유자를 확인해 대부·매각하거나, 철거 후 주차장ㆍ주민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로 조성해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하고, 잔여 건에 대해서도 확인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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