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작비 1억 지원" 두산아트센터 DAC Artist 공모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1. 1.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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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는 "이번달 27일까지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DAC Artist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두산아트센터가 기획∙제작한 공연을 2022년 9~10월 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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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까지 공모 진행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두산아트센터 제공
두산아트센터는 "이번달 27일까지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한다.

선정된 DAC Artist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두산아트센터가 기획∙제작한 공연을 2022년 9~10월 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극장 공간 및 연습실과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두산아트센터는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DAC Artist로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15명의 창작자와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죽음과 소녀', '비포 애프터' 등 19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해당 작품을 통해 19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수정(극작가/연출가), 윤성호(극작가/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를 비롯 이자람, 여신동, 김은성, 성기웅,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이 DAC Artist로 참여했다.

DAC Artist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로 2편 이상 창작활동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분야의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한 창작자는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2월 중 DAC Artist로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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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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