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인터콥발 4명·교회발 4명 등 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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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에서 인터콥발 확진자 4명과 교회관련 확진자 4명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터콥발 확진자 4명 중 울산767~769번 등 3명은 울산725번의 접촉자로, 모두 동구에 살고 있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발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인터콥 관련 교회 외 또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 4명(울산771~77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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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밤사이 울산에서 인터콥발 확진자 4명과 교회관련 확진자 4명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터콥발 확진자 4명 중 울산767~769번 등 3명은 울산725번의 접촉자로, 모두 동구에 살고 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725번은 세계비전교회 소속으로, 지난해 12월 11부터 12일까지 상주 열방센터에 다녀왔다.
또 울산775번은 울산647번의 접촉자다. 울산647번은 인터콥 울산지부 선교캠프가 열렸던 제2울산교회 소속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인터콥발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인터콥 관련 교회 외 또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 4명(울산771~77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771~774번은 지난 7일 확진된 762번의 접촉자이며, 762번은 같은 교회 교인인 757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757번은 이 교회 관련 최초 확진자로, 지난 7일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아버지와 지인 등 3명이 확진돼 교회 신도 2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중구 거주 40대 1명(울산770번)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거지 방역과 함께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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