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남아산, '빌드업 강점' 중앙 수비수 한용수 FA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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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중앙 수비수 한용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뒷문 보강에 나섰다.
한때, 차세대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로 주목받은 만큼 2020시즌 K리그2 최다 실점팀이라는 멍에를 쓴 충남아산FC 수비진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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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중앙 수비수 한용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뒷문 보강에 나섰다.
184cm/8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한용수는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중앙 수비수다. 특히 후방에서 정확한 패스로 공격 전개 시 빌드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17 청소년대표팀과 2011년 올림픽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은 한용수는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 데뷔 첫해 23경기를 소화하며 K리그 최고 수비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용수는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병역 의무를 위해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올렸고 강원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2020시즌 광주FC에 이어 올해 충남아산FC에 둥지를 틀게 됐다.
한때, 차세대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로 주목받은 만큼 2020시즌 K리그2 최다 실점팀이라는 멍에를 쓴 충남아산FC 수비진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용수는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올 시즌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재밌고 즐거운 축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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