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로시마 외국인 투수 프랑수와도 코로나19 감염

김주희 2021. 1. 8.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일본프로야구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외국인 선수 헤로니모 프랑수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프랑수와는 열흘 뒤인 15일과 19일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일본프로야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 합류도 차질
[서울=뉴시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 헤로니모 프랑수와. (사진=NPB 캡처)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며 일본프로야구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외국인 선수 헤로니모 프랑수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8일 "프랑수와가 일본 입국을 위해 5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PCR(유전자증폭)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현재 자택 요양 중"이라고 전했다.

프랑수와는 열흘 뒤인 15일과 19일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이 나오면 일본 입국을 다시 준비한다. 또한 입국 72시간 이내에 받은 검사에서 다시 음성이 확인되면 일본 땅을 밟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미 시즌 준비에는 차질이 생겼다.

히로시마 구단 관계자는 프랑수와의 합류에 대해 "2월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는 늦는다. 일본에 와서도 2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완 투수 프랑수와는 2018년부터 히로시마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2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다.

전날(7일)에도 이와타 미노루(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와타 미노루(한신 타이거스)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알려졌다.

2월1일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구단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