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한파' 제주, 윗세오름 영하 16.2도..어리목 32.7cm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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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몰아친 제주에서 윗세오름 영하 16.2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되고 어리목에 32.7㎝의 눈이 쌓이는 등 대설특보도 발효됐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 북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남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9시 기준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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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북극 한파가 몰아친 제주에서 윗세오름 영하 16.2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되고 어리목에 32.7㎝의 눈이 쌓이는 등 대설특보도 발효됐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 북부, 동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남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 현황을 보면 제주 5.5㎝, 서귀포 1.6㎝, 제주국제공항 5.6㎝, 어리목 32.7㎝, 표선 27.2㎝ 산천단 22.3㎝, 성산 17.4㎝, 추자도 11.4㎝, 성산수산 10.1㎝, 유수암 7.8㎝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강한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9시 기준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아침 최저기온이 기록됐다. 서귀포 영하 3.4도, 성산 영하 4.3도, 고산 영하 2.6도, 윗세오름 영하 16.2도 등이다.
이와 함께 제주에는 강풍주의보, 풍랑경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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