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코로나로 촬영 중단..엘리자베스 올슨 '자가격리 중'

김지원 2021. 1. 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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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중단
엘리자베스 올슨 "런던서 락다운 겪고 있어"
"확산세 진정될 때까지 촬영장 복귀 못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미 키멜 라이브'에 화상 연결로 출연한 엘리자베스 올슨. / 사진=방송 영상 캡처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 출연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국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미국 ABC TV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화상 연결로 출연해 디즈니 플러스의 새 영화 완다비전'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날 방송에서 런던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닥터 스트레인지2' 촬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는 "런던에서 지난 3개월 간 두 번째 락다운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 병원들이 포화 상태라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촬영 현장에 복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이곳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고 개인적인 일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며 "디즈니가 자가격리 중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촬영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 / 사진제공=마블


엘리자베스 올슨은 마블 시리즈 영화에서 슈퍼히어로 완다 역을 맡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내년 3월 개봉 예정으로,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윙,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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