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흑자 지난해 1~11월 639억달러..전년보다 25% 늘어

김종윤 기자 2021. 1.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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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하고 수입과 해외여행 등은 줄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89억7천만달러, 약 9조7천952억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이며, 2019년 11월 59억7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50.3%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639억4천만달러로 불었고, 전년도 같은 기간 556억4천만달러보다 24.9%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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