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관광상품권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사용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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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횡성관광상품권 사용처가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횡성군은 지난해 8월 루지체험장과 횡성호수길, 풍수원 유물전시관 등 주요 유료 관광지에 입장권(체험권) 1장당 최대 3천원의 횡성관광상품권을 지급해 요금 할인 효과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관광지 소재지 해당 읍·면으로 한정된 관광상품권 사용을 횡성군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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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횡성관광상품권 사용처가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횡성군은 지난해 8월 루지체험장과 횡성호수길, 풍수원 유물전시관 등 주요 유료 관광지에 입장권(체험권) 1장당 최대 3천원의 횡성관광상품권을 지급해 요금 할인 효과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1억9천7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이 소진됐으며, 상품권 액면가보다 평균 3배 이상 소비하는 등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관광지 소재지 해당 읍·면으로 한정된 관광상품권 사용을 횡성군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향후 주요 관광지 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소소마켓 등 소비자와 직접 연계하는 장터를 마련하고 관광상품권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관광상품권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다양한 소비정책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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