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윤, 헨리 바이올린 실력 언급 "음악천재라고 불릴 만" 칭찬

신영은 2021. 1.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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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겸 유튜버 제니윤(Jenny Yun)이 가수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을 언급했다.

제니윤은 지난해 12월 22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바이올린 유튜버가 생각하는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윤은 지난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 영상을 감상하며 "고음하는게 엄청 임팩트 있다. 팔을 움직이는 퍼포먼스가 장난 아니다. 너무 멋있다"고 물개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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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유튜버 제니윤(Jenny Yun)이 가수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을 언급했다.

제니윤은 지난해 12월 22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바이올린 유튜버가 생각하는 헨리의 바이올린 실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윤은 지난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 영상을 감상하며 "고음하는게 엄청 임팩트 있다. 팔을 움직이는 퍼포먼스가 장난 아니다. 너무 멋있다"고 물개박수를 쳤다.

그러면서 "쉽지 않은 테크닉인데 연습을 많이 하셨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문워크를 하면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다"고 설명했다.

'헨리가 잘하냐, 제니윤이 잘하냐'는 질문에는 "헨리가 졸업한 버클리 음대는 실용음악쪽을 다룬다"며 "클래식 기준에 맞춰 평가하는 건 어렵지 않나 싶다"고 말한 뒤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하는 걸 보면 음악천재라고 불릴만 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니윤은 "방송 잘 보고 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콜라보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헨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콜라보 제안을 했다.

한편 제니윤은 바이올린을 중심로 음악을 만드는 뮤직크리에이터 이자 댄스올리니스트다.

shinye@mk.co.kr

사진ㅣ제니윤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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