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빅데이터기반 헬스케어 플랫폼비즈니스 신성장동력산업 선도"

유순상 2021. 1. 8.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사회변화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교육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유망 헬스케어산업과 새 경영체계로 부상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융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구조 혁신 박차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쾌거
기업·대학 윈-윈 상생 협력모델 구축 등 주력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사회변화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교육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유망 헬스케어산업과 새 경영체계로 부상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융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료경영학과와 건강운동관리학과,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 정보보안학과의 유기적인 융합 교육을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연계 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소통과 창의, 실무, 전문역량을 균형있게 갖춘 코어(CORE) 인재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관리와 분석 모델링 비즈니스 분석을 핵심 역량으로 설정했다.

사업단은 대학 본부 및 LINC+사업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교육 과정, 교육 방법, 교육환경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대 산학협력관 전경

또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협력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학문 경계 개방 및 융합 학생주도 설계, 미래산업 밀착 세부 추진전략을 통해 구성된 'SCEM(Smart CORE Edu-Model)' 교육모델 구현을 위해 혁신기초-혁신 트랙-혁신 전문교과 단계적 접근체계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과 산학협의회(스마트헬스케어 ICC협의회)를 운영하고 교수 및 학생 대상 공유 워크숍 등을 개최, 사업 성과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어드벤처 패스파인더 캡스톤 디자인(Adventure-Pathfinder-Capston Design)'으로 구성된 '3-웨이 디자인(Way design)' 교과목과 코어(CORE) 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핵심 역량 영역 균형을 맞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대전대 안요찬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참여 학과 내에 최첨단 스마트 강의실과 프로그래밍 기초 실습실을 구축하고, 통합 플랫폼 혁신 밸리를 구성을 위해 'The 4th Edu-Park' 2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비대면 수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전용 교육시설을 완비했다.

아울러 대전시 지원을 받아 지역 관련 기관 및 기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빅 데이터기반 헬스케어플랫폼 '비즈니스 포럼'과 공모전을 개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안요찬 단장은 "정부의 혁신성장 산업 정책추진과 데이터산업 확산, 대전지역 여건, 대학 인프라와 LINC+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공공기관, 기업들과 함께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 혁신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산업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