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 11일개관..소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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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목감동 청소년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한다.
시흥시는 청소년 소통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월곶-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오는 2024년까지 은계-하상-장곡 등 9개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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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목감동 청소년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약 667m² 규모로 VR실, 밴드연습실, 영상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목감어울림센터 4층에 소재한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청소년 역량을 계발하고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맞벌이 부부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흥시는 청소년 소통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월곶-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오는 2024년까지 은계-하상-장곡 등 9개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명숙 청년청소년과 팀장은 8일 “청소년에게 활동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시흥 미래를 위한 갚진 투자라 생각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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