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배달의명수, 농림부 외식 소비쿠폰 캠페인 사용처 참여

고석중 2021. 1. 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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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외식 소비쿠폰 캠페인에 사용처로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된 외식 할인 지원사업이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누적된 외식업계의 피해극복을 위한 캠페인이니만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어플인 배달의명수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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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10% 할인)으로 주문, 외식쿠폰 1만원 환급받자
농림식품부 외식활성화 캠페인 통합 홈페이지 캡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외식 소비쿠폰 캠페인에 사용처로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된 외식 할인 지원사업이다.

배달의명수에서 음식주문 2만원 이상 3회 결제를 하면 4회차에 신용카드 결제액에서 1만원을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사기간(예산 소진 시까지)에 요일 및 시간제한 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응모한 뒤 응모한 카드로 주문·결제하면 된다.

배달 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도 외식 할인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만, 배달원 대면 결제 또는 현장 결제 후 포장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배달의명수의 경우 군산사랑상품권(10% 할인)으로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의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누적된 외식업계의 피해극복을 위한 캠페인이니만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어플인 배달의명수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달의 명수는 출시 이후 30여만건의 주문과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참여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 중이다.

한편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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