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애플 협력 소식에 부품株 급등세

신한나 기자 2021. 1. 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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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애플카' 협업 소식에 만도(204320) 등 현대차 협력사들의 주가가 강세다.

한온시스템, 만도 등도 현대차그룹의 협력사다.

앞서 국내 한 언론은 애플이 2027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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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19% 상승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현대차그룹의 ‘애플카’ 협업 소식에 만도(204320) 등 현대차 협력사들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18.87% 오른 7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온시스템(018880)도 14.37% 오른 1만 8,7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에스엘(005850)(11.35%), 두올(016740)(9.07%), 화승알앤에이(8.92%), 명신산업(009900)(7.16%) 등이 강세다.

명신산업은 현대·기아차에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용 핫스탬핑 적용 부품을 공급 중이다. 두올 역시 원단·시트·에어백 등을 현대차그룹에 공급한다. 한온시스템, 만도 등도 현대차그룹의 협력사다.

앞서 국내 한 언론은 애플이 2027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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