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와 업무협약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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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와 바틱 및 천연염색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미국 북동부지역 최고 수준의 미술대학교로 꼽히는 메릴랜드 예술대학(MICA 마이카)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해외 17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국내 문화 예술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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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틱과 천연염색의 양국간 기술..문화 교류 촉매 역할 기대
나주천연염색재단 전경,

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와 바틱 및 천연염색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가자마다 대학교(Universitas Gadjah Mada, UGM)는 인도네시아 최초 국립대학이자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이 있는 명문대이다. 이 대학은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도네시아 전통 수공예 직물 염색법 ‘바틱’(batik) 문화 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염색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사무국장이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초청으로 가자마다 대학교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서면 협약을 통해 바틱과 천연색소, 천연염색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김왕식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연구와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미국 북동부지역 최고 수준의 미술대학교로 꼽히는 메릴랜드 예술대학(MICA 마이카)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해외 17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국내 문화 예술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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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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