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1000명 미만, 674명..완만한 감소세 나타나나

정명진 2021. 1. 8.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증가한 6만 73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74명 중 지역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기준 지역 633명, 해외 41명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 3일 657명 이후 닷새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정부가 얘기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면서 3차 유행의 완만한 감소세가 유지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증가한 6만 73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74명 중 지역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 경북 28명, 부산 23명, 광주 21명, 충남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울산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24명, 멕시코 2명, 필리핀 2명,인도네시아 2명, 인도 2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1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캐나다 1명, 모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720명 증가한 4만 8369명이며 완치율은 71.81%다. 사망자는 35명 증가한 1081명(160.%)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만 7908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196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931건(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