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속 홍천‧삼척서 주택 화재 잇따라

이종재 기자 2021. 1. 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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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 홍천‧삼척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에서 연탄재 불티 추정 화재가 발생,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57㎡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1시24분쯤에는 삼척시 정하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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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택화재(자료사진)© 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 홍천‧삼척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에서 연탄재 불티 추정 화재가 발생,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57㎡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1시24분쯤에는 삼척시 정하동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9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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