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개인맞춤 건강기능식 위한 MOU 체결

유전자 분석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협업

서울 강남구 수서에 있는 풀무원 본사에서 황진선 풀무원건강생활 대표(오른쪽)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7일 유전자 분석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개인 특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Δ미생물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Δ개인맞춤영양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 Δ특화 분야 연구 개발 Δ패키지 상품 개발 Δ판매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고 적합한 영양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황진선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더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황진선 대표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