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30명..구미 학원·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김홍철 기자 2021. 1. 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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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9명, 포항시 8명, 경주시 3명, 김천시 3명, 상주시 2명, 칠곡군 2명, 영주·경산시와 청도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자 17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4.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2583명, 자가격리자는 2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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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졸업식을 취소한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승용차를 타고 온 제자에게 졸업장을 건네고 있다. 2021.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8일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9명, 포항시 8명, 경주시 3명, 김천시 3명, 상주시 2명, 칠곡군 2명, 영주·경산시와 청도군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에서 1명이, 구룡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지난 5일 북미에서 온 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와 김천, 상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칠곡에서는 구미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영주에서 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산에서는 지난 6일 동남아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청도에서는 요양병원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자 17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4.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2583명, 자가격리자는 2205명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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