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영하 18도+빙판길 택배 기사 일상 "어른들의 산타 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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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김형준(44·사진)이 한파 속 택배 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 -18도. 어른들의 산타 하기 힘드네. 대박 자빠짐. 미끄럽고 추우니 조심하세요. 생각이 많은 밤. 추울 땐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로 땀내기. 이 추운 날 길고양이들 잘 버티고 있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형준이 모자와 마스크, 장갑 등으로 단단히 무장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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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김형준(44·사진)이 한파 속 택배 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 -18도. 어른들의 산타 하기 힘드네. 대박 자빠짐. 미끄럽고 추우니 조심하세요. 생각이 많은 밤. 추울 땐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로 땀내기. 이 추운 날 길고양이들 잘 버티고 있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형준이 모자와 마스크, 장갑 등으로 단단히 무장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얼른 따듯한 집에서 푹 쉬세요”, “춥고 미끄러운데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빙판길 조심하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19년 1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해 택배 기사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형준은 ‘나 혼자 산다’,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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