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구에서 '멀티자원' 신창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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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무(29)가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FC는 8일 신창무 영입을 발표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강원FC의 팀 컬러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신창무는 "강원FC는 워낙 색이 뚜렷한 팀이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공격 포지션에서 뛸 때 시즌 목표가 10골-10도움이었는데 올해는 실행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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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신창무(29)가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FC는 8일 신창무 영입을 발표했다.
신창무는 측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 수비를 넘나드는 만능 자원이다. 왼발잡이답게 왼발 킥과 중거리 슛이 뛰어나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으로 강원FC의 팀 컬러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신창무는 현풍고 시절 전담 키커를 맡아 2010년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에서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우석대에 입학하자마자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견인하며 MVP까지 차지했다. 실력을 인정받아 2014년 대구에 입단해 첫 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신인치고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다.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군 복무를 포함 135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신창무는 “강원FC는 워낙 색이 뚜렷한 팀이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축구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공격 포지션에서 뛸 때 시즌 목표가 10골-10도움이었는데 올해는 실행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감독님의 가르침과 내 경험을 융합해서 강원에 잘 맞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 한 명의 강원도민으로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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