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고객에 컨설팅 제공

박기호 기자 2021. 1.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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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오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유동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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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기업고객이 거래하고 있는 영업점에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업 규모, 업종과 업체 특성 등을 파악해 비용절감, 매출회복, 자금조달 지원 등의 종합컨설팅을 본부부서와 협업해 적시에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유동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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