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에 박기용 교수·이언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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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박양우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 2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위원 2인은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이언희 영화감독이다.
박 교수는 영화 '모텔 선인장'을 감독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영진위 위원장은 지난해 6월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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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차기 위원장 호선
이번 임명은 기존 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8일부터 3년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 2인은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이언희 영화감독이다.
박 교수는 영화 ‘모텔 선인장’을 감독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감독은 영화 ‘아이엔지’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 등을 감독했으며 2018년 여성영화인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영화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영진위 위원장은 지난해 6월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1월 중순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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