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22년 영업이익 1조원 상회 예상..목표가↑-현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GS건설 주가가 단기간 상승했지만,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는 해외 수주 2조원 중반 수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의 주택 브랜드력에 기반한 국내 수주 호조로 11조원 중분 수준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누적 분양 세대수는 약 2만7000세대로, 올해는 2만7000~2만8000세대가 전망돼 내년까지 주택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물 재생 사업 변수는 코로나19 진정과 헤알화 환율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는 해외 수주 2조원 중반 수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의 주택 브랜드력에 기반한 국내 수주 호조로 11조원 중분 수준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누적 분양 세대수는 약 2만7000세대로, 올해는 2만7000~2만8000세대가 전망돼 내년까지 주택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2019년 부진했던 분양 여파로 올해보단 내년이 주택 매출의 성장 기울기가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나베 사업 매출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인도 기준으로 인식될 걸로 예상되나, 현대차증권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내년 초로 가정했다. 이를 종합할 때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하며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또한 재작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스페인의 이니마를 통해 지난해 오만에서 해수담수화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브라질 수처리 업체 시장 점유율 1위 ‘BRK 암비엔탈’의 산업 용수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도 했다. 유럽과 남미에서 진행하는 물 재생 관리 매출의 주요 변수는 코로나19 진정 및 헤알화 환율로 꼽힌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아 주식좀 알려다오” 80대 아버지도 주식 삼매경
- 황하나 남편, 극단적 선택.. 지인은 '거대 마약 조직원'
- [단독] 곽진영 측 "정신적 고통" vs 상대 男 "내가 피해자" 진실공방
- 김병욱 탈당에도 가세연 "배후권력"..김남국 "김웅 댓글 지워야"
- “정인이 까맣게 변했는데…택시에 흘린 선캡 찾으러 온 양모”
- 국민의힘서 김병욱 조사 목소리…“탈당해도 성폭행 의혹 밝혀야”
- 황하나 남편 “자백하자”…황 “머리카락 뽑아도 안 나와”
- 낸시랭 "이혼 후 현재 남은 빚 9억 8천, 사채까지 끌고 와 사인"
- [배달보고서]①너없이 못살아…폭설로 끼니 해결 `쩔쩔`
- 프로골퍼 도전하는 윤석민..어떤 관문 거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