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발전 - 태양광 테마, 대성파인텍 +5.38%, 현대에너지솔루션 +5.33%
C-Biz봇 2021. 1.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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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 태양광]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57% 상승세이다. 대성파인텍(104040)+5.38%, 현대에너지솔루션 +5.33%, 한화솔루션 +3.4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태양광 산업은 폴리실리콘(태양광 원재료 가공) → 잉곳(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원통형 덩어리) → 웨이퍼(원판·얇은 판) → 셀(태양전지) → 모듈(태양전지를 한데 모아놓은 패널) → 발전소 개발(발전 시스템)로 구성.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단결정(전력효율은 21% 이상)과 다결정(전력효율 19%대)으로 나뉨. 폴리실리콘 가격은 20년 7월 GCL Poly의 생산 중단(5톤 규모, 글로벌 유효 설비의 10%) 이후 급등해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 21년까지 신규 증설이 제한적이어서 GCL Poly 설비가 재가동된 이후에도 21년까지 폴리실리콘 시황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미래에셋대우).
태양광 셀·모듈 부문은 대량생산 및 증설, 태양광 기술 발전으로 가격이 꾸준하게 하락. PV Insights에 따르면 2020년 셀·모듈 가격은 2016년 대비 각각 62%, 56% 하락. 그럼에도 국내 모듈업체들의 수출은 증가 추세.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3.3억달러(한화 3670억원)를 기록해 전년대비 92% 증가. 중국이 저가 셀·모듈 제품으로 대응하는 반면 국내 업체는 고효율 제품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했기 때문.
미국은 바이든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서 태양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바이든이 2035년까 5억개의 태양광 패널(연간 30GW규모)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더해 미국은 2014년부터 중국산 75~91%, 대만산 11~30%의 관세가 부과. 2018년부터는 태양광 제품 8개 종을 세이프가드 규제로부터 면제. 이에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인한 셀·모듈 가격 하락으로부터 자유로워 국내 업체들에게 긍정적.
한편 정부는 현재 7% 수준인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로 높이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2019.06.04). 또한 기후변화와 경제적 문제를 아울러 해결하기 위해 그린뉴딜 발표(2020.07.14). 그린뉴딜 총 사업비는 2025년까지 총 73.4조원(국비 42.7조원). 이 중 재생에너지(태양·풍력 등) 분야 관련 국비는 9.2조원으로 약 20%.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2020년 현재 누적 설치량 12.7GW(태양광 11.1GW+풍력 1.6GW)에서 2025년 42.7GW로 대폭 늘린다는 것. 이는 25년까지 추가적으로 30GW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연 평균으로 환산할 경우 6GW에 해당하는 태양광/풍력 설치량이 증가. 2019년 기준 태양광 설치량이 연간 2~3GW인 점을 감안하면, 약 2배 가량의 태양광 설치량 증가 예상. 또한 정부는 5년간 약 1900억원을 투자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도 지원할 예정(2020.09.02).
국내 태양광 연간 설치량은 2012년 기준 295MW(메가와트)에서 2019년 3.13GW(기가와트)로 7배 가까이 성장. 2020년 상반기 기준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2GW 돌파(한국에너지공단). BNEF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6% 하락이 예상되지만, 2021년 시장 회복에 기인한 (2020년- 2022년) 연평균 18%의 견고한 성장 전망. 2050년 누적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7.6TW에 도달하여 글로벌 에너지 중 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1. 18)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테마 설명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태양광 산업은 폴리실리콘(태양광 원재료 가공) → 잉곳(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원통형 덩어리) → 웨이퍼(원판·얇은 판) → 셀(태양전지) → 모듈(태양전지를 한데 모아놓은 패널) → 발전소 개발(발전 시스템)로 구성.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단결정(전력효율은 21% 이상)과 다결정(전력효율 19%대)으로 나뉨. 폴리실리콘 가격은 20년 7월 GCL Poly의 생산 중단(5톤 규모, 글로벌 유효 설비의 10%) 이후 급등해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 21년까지 신규 증설이 제한적이어서 GCL Poly 설비가 재가동된 이후에도 21년까지 폴리실리콘 시황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미래에셋대우).
태양광 셀·모듈 부문은 대량생산 및 증설, 태양광 기술 발전으로 가격이 꾸준하게 하락. PV Insights에 따르면 2020년 셀·모듈 가격은 2016년 대비 각각 62%, 56% 하락. 그럼에도 국내 모듈업체들의 수출은 증가 추세.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3.3억달러(한화 3670억원)를 기록해 전년대비 92% 증가. 중국이 저가 셀·모듈 제품으로 대응하는 반면 국내 업체는 고효율 제품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했기 때문.
미국은 바이든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서 태양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바이든이 2035년까 5억개의 태양광 패널(연간 30GW규모)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더해 미국은 2014년부터 중국산 75~91%, 대만산 11~30%의 관세가 부과. 2018년부터는 태양광 제품 8개 종을 세이프가드 규제로부터 면제. 이에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인한 셀·모듈 가격 하락으로부터 자유로워 국내 업체들에게 긍정적.
한편 정부는 현재 7% 수준인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로 높이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2019.06.04). 또한 기후변화와 경제적 문제를 아울러 해결하기 위해 그린뉴딜 발표(2020.07.14). 그린뉴딜 총 사업비는 2025년까지 총 73.4조원(국비 42.7조원). 이 중 재생에너지(태양·풍력 등) 분야 관련 국비는 9.2조원으로 약 20%.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2020년 현재 누적 설치량 12.7GW(태양광 11.1GW+풍력 1.6GW)에서 2025년 42.7GW로 대폭 늘린다는 것. 이는 25년까지 추가적으로 30GW가 설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연 평균으로 환산할 경우 6GW에 해당하는 태양광/풍력 설치량이 증가. 2019년 기준 태양광 설치량이 연간 2~3GW인 점을 감안하면, 약 2배 가량의 태양광 설치량 증가 예상. 또한 정부는 5년간 약 1900억원을 투자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도 지원할 예정(2020.09.02).
국내 태양광 연간 설치량은 2012년 기준 295MW(메가와트)에서 2019년 3.13GW(기가와트)로 7배 가까이 성장. 2020년 상반기 기준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2GW 돌파(한국에너지공단). BNEF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6% 하락이 예상되지만, 2021년 시장 회복에 기인한 (2020년- 2022년) 연평균 18%의 견고한 성장 전망. 2050년 누적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7.6TW에 도달하여 글로벌 에너지 중 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1. 18)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 등락률 | 종목설명 |
---|---|---|
대성파인텍(104040) | +5.38% | 태양광 발전설비 및 가정용 태양광 등을 생산. |
현대에너지솔루션 | +5.33% | 태양광 셀, 모듈 제작 및 태양광 솔루션 제공 기업. 경쟁력은 모듈 부문에 집중되어 있으며 단결정 양면/대면적 모듈 양산 부문에서 선제적인 개발/영업을 주도하고 있음. |
한화솔루션 | +3.43% | 한화케미칼은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국내·일본·유럽 등)와 한화솔라홀딩스(중국·말레이시아 등)에서 모듈·셀 제조 및 판매를 담당. 2019년 초부터 차세대 태양전지로 알려진 페로브스카이트(PSC) 연구개발(R&D). |
신성이엔지(011930) | +2.53% |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용 클린룸 설비 제조사. 태양광모듈·셀 제조 및 태양광발전소 설치사업 영위. |
OCI(010060) | +1.71% |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태양광 사업 개발부터 관리·운영까지 전 업무 영역을 아우르는 에너지 솔루션 또한 제공. |
윌링스 | +1.16% |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및 유도가열 인버터 등을 개발/제조하는 에너지기술 전문 기업. 태양광 인버터, 태양광 발전 EPC 등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1MW 이상급 태양광 인버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 판매, 업계 유일의 대용량 멀티스트링 방식 인버터를 개발하여 기술적으로 시장을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SDN(099220) | +0.78% | 태양광모듈 제조 및 태양광발전소 설치 전문업체. 선박 엔진부품(선외기 등) 생산. |
에스에너지(095910) | +0.24% | 태양광 모듈과 발전소 사업부문에 특화된 기업으로, 발전소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큰 편. |
발전 - 태양광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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