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꽃미남' 정승원, 미즈노와 3년간 후원계약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U-23 대표팀 정승원(24·대구FC)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계약으로 U-23 대표로 선발된 정승원을 3년간 후원한다. 정승원이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축구화는 물론 다양한 축구 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미즈노

류진현 한국미즈노 신발 담당 MD는 “정상급 축구 실력과 트렌디한 비주얼을 두루 갖춘 정승원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승원 선수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한국미즈노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원은 K리그의 꽃미남으로 대구FC 소속으로 2020시즌 7개의 도움으로 도움 2위에 오를 정도로 실력까지 갖췄다. 현재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에서 윙백과 미드필더를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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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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