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남편 미스터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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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입한 혐의로 또 구속된 가운데 핵심 증인인 남편과 지인 모두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남편 오 씨가 남긴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있었지만, 오 씨의 지인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오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오 씨가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랑 연락했는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전해 의문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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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입한 혐의로 또 구속된 가운데 핵심 증인인 남편과 지인 모두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서부지법(권경선 영장전담판사)은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우선, 황하나의 남편은 사망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가 황하나의 마약 투약을 자백했다. '황하나가 잘 때 몰래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신의 진술을 뒤집은 것이며, 남편은 자백 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또 다른 황하나의 지인이자 국내 최대 규모 마약 조직의 일원인 남 씨도 지난해 12월 1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오 씨와 남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 모처에서 황하나와 필로폰 등을 투약했다.
황하나의 마약 투여와 연관된 마약 공급책인 텔레그램 아이디 '바티칸 킹덤'도 경찰에 구속된 상황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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