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면적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의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이 전국 시·군 중 1위로 나타났다.
8일 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친환경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의 인삼 재배 농가는 18가구로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의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이 전국 시·군 중 1위로 나타났다.
8일 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친환경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경기도 안성시(45㏊), 3위는 충북 괴산군(30㏊) 순이다.
상주시의 인삼 재배 농가는 18가구로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인삼은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적용해 '친환경 인삼 비가림 하우스 재배 기술'을 보급해 병해충 발생 빈도를 85%까지 감소시켜 친환경 방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주의 친환경 인삼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품질관리 교육 및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