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면적 전국 1위

박홍식 2021. 1. 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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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이 전국 시·군 중 1위로 나타났다.

8일 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친환경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의 인삼 재배 농가는 18가구로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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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58㏊,로 전국 최고, 안성 47㏊, 괴산 30㏊
친환경 인삼 재배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의 친환경인증 인삼 재배 면적이 전국 시·군 중 1위로 나타났다.

8일 상주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친환경인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주시의 친환경 인삼 재배 면적은 58㏊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경기도 안성시(45㏊), 3위는 충북 괴산군(30㏊) 순이다.

상주시의 인삼 재배 농가는 18가구로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인삼은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매뉴얼을 적용해 '친환경 인삼 비가림 하우스 재배 기술'을 보급해 병해충 발생 빈도를 85%까지 감소시켜 친환경 방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 인삼을 확대 보급해 인삼 재배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주의 친환경 인삼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품질관리 교육 및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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