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최혜진·박현경 등, 우승 대회 '셀프 해설' 도전

한이정 2021. 1.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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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를 빛낸 선수들이 우승 대회를 직접 해설한다.

SBS골프는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나선 김효주는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새로운 '부캐 (부캐릭터)' 콘셉트에 즐겁게 참여했다. 김효주는 본인의 부캐 이름을 '김 스나이퍼'로 정하며 '스나이퍼 답게 예리한 해설과 분석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고 흥미를 불렀다.

해설위원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효주의 '편애중계'는 오는 12일 밤 9시 SBS골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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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KLPGA 투어를 빛낸 선수들이 우승 대회를 직접 해설한다.

SBS골프는 오는 1월12일 "동계 특집 ‘편애중계-네 멋 대로 해라(이하 편애중계)’를 통해 골프채가 아닌 마이크를 잡은 골프여제들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0시즌 5관왕을 휩쓴 상금왕 김효주(26)와 대상3연패의 최혜진(22), 완벽한 루키 시즌을 보낸 신인왕 유해란(20), ‘2승 돌풍의 주역’ 박현경(21), 안나린(25) 그리고 이소영(24), 장하나(29), 김지영2(25), 김민선5(26), 이소미(22)가 출연해 본인의 우승 경기를 보며 ‘셀프중계’에 나섰다.

‘편애중계’ 첫 회의 포문은 김효주가 연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2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 순간으로 김세영(27)과 연장 명승부를 펼쳤던 ‘2020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뽑았고, 안현준 캐스터와 함께 중계에 나섰다.

SBS골프는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나선 김효주는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새로운 ‘부캐 (부캐릭터)’ 콘셉트에 즐겁게 참여했다. 김효주는 본인의 부캐 이름을 ‘김 스나이퍼’로 정하며 '스나이퍼 답게 예리한 해설과 분석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고 흥미를 불렀다.

김효주는 “해설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재미 있었고 내 플레이를 다시 보며 공부해 본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설위원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효주의 ‘편애중계’는 오는 12일 밤 9시 SBS골프에서 볼 수 있다. (사진=김효주/SBS골프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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