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전북, 진안 -24.3도..군산·고창·순창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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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가 발효된 전북 전지역이 8일 오전 7시 현재 영하 24~16도로 꽁꽁 얼어 붙었다.
8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북 전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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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한파경보가 발효된 전북 전지역이 8일 오전 7시 현재 영하 24~16도로 꽁꽁 얼어 붙었다. 군산과 고창, 순창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8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북 전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수은주는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진안이 영하 24.3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이어 장수 영하 24.1도, 임실 영하 22.8도, 순창군 영하 21.3도, 무주 영하 20.9도, 남원 영하 19.2도, 완주 영하 18.7도, 정읍 영하 17.5도, 김제 영하 17.1도, 부안 영하 17.1도, 익산 영하 17.0도, 전주 영하 16.5도, 고창 영하 16.5도, 군산 영하 15.8도 순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일인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일(9일) 전북동부내륙은 영하 2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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