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비대면 정비서비스 제주포함 전국으로 확대

김민석 기자 2021. 1. 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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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 시간을 더욱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08시30분~17시 30분) 외에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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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투 도어' 서비스 확대 개편한 'K딜리버리' 출시
기아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아차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해온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다.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 시간을 더욱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08시30분~17시 30분) 외에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또는 기아차 멤버십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오는 2월까지 K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편도 가격으로 왕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기아차는 향후 정비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밀착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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