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드디어 오픈

조윤주 2021. 1.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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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의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는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마주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박기철 총지배인은 "커플,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테마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완벽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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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제주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의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는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마주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은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호텔 사업장이다.

총 271개의 객실과 6개의 식음업장, 총 5개의 실내외 온수풀 수영장, 풍부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그랜드 조선 부산과 동일한 움베르트&포예의 두 디자이너가 설계를 맡았다. '클래식' 과 '모던'의 두 키워드 안에서 제주의 아름다움과 리조트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아르누보,아르데코 두 스타일을 결합시켰다.

호텔 곳곳에서 마주하는 우고 론디오네, 게리 흄, 최정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21세기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키즈 액티비티 '조선 주니어', 유아 및 여행 등의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렌딩 라이브러리도 제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오픈을 기념해 아리아 2인 조식 혜택이 담긴 '제주풀' 패키지, 가족고객을 위한 '조이풀 조선주니어', 허니문을 위한 '로맨틱 이스케이프', 프라이빗한 여유를 선사할 힐스위트 전용 '얼모스트 헤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박기철 총지배인은 "커플,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테마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완벽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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