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 재고 급감에 WTI 0.5%↑[유가마감]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1. 1.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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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3센트(0.5%) 오른 배럴당 50.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800만 배럴 줄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60달러(0.1%) 상승한 1916.2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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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3센트(0.5%) 오른 배럴당 50.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3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2센트(0.4%) 상승한 54.5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800만 배럴 줄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한 210만 배럴을 크게 뛰어넘는 감소폭이다.

달러화도 강세였다. 오후 6시5분 기준으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2% 오른 89.8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60달러(0.1%) 상승한 1916.2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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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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