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 재고 급감에 WTI 0.5%↑[유가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3센트(0.5%) 오른 배럴당 50.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800만 배럴 줄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60달러(0.1%) 상승한 1916.20달러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3센트(0.5%) 오른 배럴당 50.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3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2센트(0.4%) 상승한 54.5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800만 배럴 줄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한 210만 배럴을 크게 뛰어넘는 감소폭이다.
달러화도 강세였다. 오후 6시5분 기준으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2% 오른 89.8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60달러(0.1%) 상승한 1916.20달러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하나 남편 사망, 마약조직 지인 중태…핵심 증인 두명 '극단선택' - 머니투데이
- 황하나 남편 오씨 누구?…경찰 진술 번복 이틀 후 극단적 선택 - 머니투데이
- 대낮 사람 많은 거리서 남성 20명이 한 여성 집단강간…수단 '충격' - 머니투데이
- 지적장애인 벗방으로 영구 방송 중지…BJ땡초 누구? - 머니투데이
- '수술 중 사망' 빅죠, 요요 이유…"150kg 뺄 때 발바닥 근육 다 파열" - 머니투데이
- "5월엔 팔아라" 올해는 다르다? 코스피 반등을 기대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 "네 몸 육덕져, 만지고 싶었다"…사촌동생 강제추행 한 목사 - 머니투데이
- 나란히 신발 벗고 앞좌석에 발을 떡하니…부산 극장에 나타난 빌런들 - 머니투데이
-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 머니투데이
- "국평 20억 넘겼다" 마용성 들썩…배 아픈 도봉·중랑 집주인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