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사상 처음으로 4만달러 돌파...”5일만에 1만달러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7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4만 달러(약 4370만원)를 넘어서는 등 닷새 만에 1만 달러나 올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이날 오후 6시20분(한국 시각 8일 오전 3시50분) 현재 10.4% 급등 4만380달러(약 4410만원)에 거래돼 최고를 기록했다가 30분 뒤인 오후 6시50분(GMT)에 3만8950달러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7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4만 달러(약 4370만원)를 넘어서는 등 닷새 만에 1만 달러나 올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이날 오후 6시20분(한국 시각 8일 오전 3시50분) 현재 10.4% 급등 4만380달러(약 4410만원)에 거래돼 최고를 기록했다가 30분 뒤인 오후 6시50분(GMT)에 3만8950달러로 떨어졌다.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은 앞서 지난 2일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했다.그러나 최근의 가격 급등은 불가피하게 조정을 부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서 가격 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조정이 시작되면 상당한 폭으로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유럽의 한 분석가는 AFP 인터뷰에서 "가격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격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만들어진지 12년밖에 안 됐지만 지난해 3월 대규모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당시 5000달러이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투자은행 JP 모건 체이스가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대체 통화가 될 수 있다고 말한 이후 최근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4만6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치 아픈 드론 ‘벌떼공격’… 2000원 레이저 무기가 잡는다
- [단독] 쿠팡플레이, 英 프리미어리그 2025·26시즌부터 6년 독점 중계권 따내
- 오랜만에 등장한 ‘10배 주식’… 10년간 어느 업종 많았나 살펴보니
- “실손보험 안 들래요”… 갱신 포기하고 의료비 통장 만든다
- 뇌졸중 전문의들도 주목하는 비만 신약...영역 확장 ‘어디까지’
- “尹과 거리를 얼마나 둬야 할까”… 與 잠룡의 엇갈리는 행보들
- “출시 전부터 이목 끌자”… 패션 아이템 된 신차 위장막
- [르포] 공무원 인기 떨어지자 쇠퇴하는 노량진 상권… “뉴타운 재개발 기대”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 “처가 없으니 집이 절간 같다”며 눈물 보인 박정희… 역사에 남은 영수회담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