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일 사망 4000명도 넘어서..역대 최다

강민경 기자 2021. 1.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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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준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종전의 최고 기록은 지난 5일의 3775명이었다.

로이터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입원 건수는 13만2051건으로 나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 지역뿐 아니라 네바다와 뉴햄프셔,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는 6일 일일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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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에서 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준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종전의 최고 기록은 지난 5일의 3775명이었다.

로이터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입원 건수는 13만2051건으로 나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25만건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 수는 2120만명에 이르렀다.

현재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LA) 등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이 극심한 확산을 겪고 있으며, 의료 시설들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은 남부 및 중부 10여개 카운티에서 적어도 3주동안 선택적인 수술 중단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뿐 아니라 네바다와 뉴햄프셔,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는 6일 일일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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