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공건축물도 품질검수..50억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에 한해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검수 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이다.
공공건축물로서 올해 품질검수를 받을 대상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하남시청사 증축 △위례도서관 등 3곳이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민간 전문가가 검수에 참여하면 공공건축물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이는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에 한해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검수 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이다. 50억원 미만이라도 필요할 경우 품질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검수는 골조 시공 시(공정률 25% 이상), 사용 승인 전(공정률 98% 이상) 등 2회 실시한다.
공공건축물로서 올해 품질검수를 받을 대상은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하남시청사 증축 △위례도서관 등 3곳이다.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는 공사장 안전시설 및 골조품질을 비롯해 건축물 내외부 마감 등 시공 전반, 공용부 시공 상태, 주요 결함 및 하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검수가 끝나면 사업부서에 결과를 통보해 지적 사항이 개선되면 사용을 승인하게 된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민간 전문가가 검수에 참여하면 공공건축물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이는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안영미 "남편과 스킨십 가장 불만스러워…뽀뽀 이상 잘 안 해"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대응
- '하반신 마비' 박위 "정자 상태 궁금…♥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