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영하 29.1도 최강한파..강원, 낮 기온도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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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 영동은 영하 5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영하 12~9도, 산간 영하 15~12도, 영동 영하 9~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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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7시3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향로봉 영하 29.1도, 광덕산 영하 28.6도, 철원 임남면 영하 28.5도, 설악산 영하 28.3도, 횡성 청일면 영하 27.6도, 홍천 서석면 영하 26.3도, 구룡령 영하 25.9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서와 산간 타지역들도 대부분 영하 20도 이하의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영동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5도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 영동은 영하 5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영하 12~9도, 산간 영하 15~12도, 영동 영하 9~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5~50㎞(초속 10~14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체감 기온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야외근무자들은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하며, 수도관 동파 및 농작물 냉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속 35~60㎞(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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