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산 AZ백신 맞겠다, 화이자 거부"..英노인들 '목숨건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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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국 노인들이 자국산 백신을 맞겠다면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더럼주 스톡턴온티스에서 일하는 의사 폴 윌리엄스 박사의 발언을 인용, 80세 이상 노인들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이날 트위터에서 "일부 지역 환자들이 영국제 백신을 맞고 싶다며 화이자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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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부 영국 노인들이 자국산 백신을 맞겠다면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더럼주 스톡턴온티스에서 일하는 의사 폴 윌리엄스 박사의 발언을 인용, 80세 이상 노인들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백신만을 맞겠다고 고집을 부린다는 얘기다.
윌리엄스 박사는 이날 트위터에서 "일부 지역 환자들이 영국제 백신을 맞고 싶다며 화이자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팬데믹의 구렁텅이에서 죽음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이러고 있다. 이런 종류의 민족주의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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