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성장의 폭 확대 전망 -키움증권

임동욱 기자 2021. 1. 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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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성장의 폭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4분기 영업총이익 3128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본사와 중국, 미국시장 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유럽시장에서의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보여 영업총이익은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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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성장의 폭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4분기 영업총이익 3128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본사와 중국, 미국시장 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유럽시장에서의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보여 영업총이익은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광고 경기 위축이 연간 지속됐지만 캡티브 광고주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점은 돋보인다"며 "불확실한 시장하에서 적극적인 비용통제 노력도 지속되며 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 내실화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영업이익 선방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비계열 및 리테일 부문의 부진 역시 백신, 치료제 등에 따라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주요 광고주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선된 광고 업황에 따른 영업총이익의 성장과 핵심 역량 내재화 및 집중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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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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