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인수한 美 플러그파워 주가, 하룻동안 3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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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수소기술 전문업체 플러그파워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35% 넘게 급등했다.
SK㈜와 SK E&S는 전날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는 플러그파워 지분을 인수했다"며 "그룹의 사업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차량용 수소연료전지(PEMFC), 수전해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 플랜트 및 수소충전소 건설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수소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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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수소기술 전문업체 플러그파워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35% 넘게 급등했다.
나스닥에 따르면 이날 플러그파워 주가는 전날 대비 35.11% 뛴 주당 47.29달러에 마감했다. SK그룹이 플러그파워 지분 9.9%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SK그룹은 플러그파워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
SK㈜와 SK E&S는 전날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는 플러그파워 지분을 인수했다”며 “그룹의 사업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차량용 수소연료전지(PEMFC), 수전해 핵심 설비인 전해조, 액화수소 플랜트 및 수소충전소 건설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수소 전문기업이다. 아마존 월마트 등 유통업체에 수소 지게차도 독점 공급한다.
본사는 뉴욕주 레이덤(Latham)이다. 시가총액은 현재 210억달러 선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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