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 곳곳 화재 잇따라..총 5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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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횡성, 삼척, 홍천 등 강원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57㎡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3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970만원의 피해가 났다.
전날 오후 7시 49분께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의 농막에서는 화목난로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패널 59㎡를 태워 재산 피해 230만원을 낸 뒤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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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밤사이 횡성, 삼척, 홍천 등 강원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 55분께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에서 연탄재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57㎡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1시 24분께는 삼척시 정하동의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3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970만원의 피해가 났다.
전날 오후 7시 49분께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의 농막에서는 화목난로 불티로 추정되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패널 59㎡를 태워 재산 피해 230만원을 낸 뒤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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