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정부양책 기대감↑.. WTI, 11개월만에 최고치

김정훈 기자 2021. 1. 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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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확정,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 감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의회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확정했다.

바이든의 취임이 확정되며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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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확정,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 감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각)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센트(0.39%) 올라 배럴당 50.8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도 8센트(0.15%) 뛰어 배럴당 54.38달러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54.90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미 의회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확정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별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232명을 넘어섰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일 공식 취임한다.

바이든의 취임이 확정되며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됐다. 이에 따른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감도 커지며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음 달과 3월에 일일 생산량을 100만배럴씩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원유 재고가 4주 연속 감소했다는 발표가 유가 상승세를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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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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