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추위 중급경보'..북부내륙 영하 35도

정래원 2021. 1. 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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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8일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황해도에서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전반적 지역에 추위 중급경보가 내려져 있다며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북부 내륙에서는 영하 35도까지, 동해안에서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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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8일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황해도에서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전반적 지역에 추위 중급경보가 내려져 있다며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북부 내륙에서는 영하 35도까지, 동해안에서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방송은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동상 피해나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고, 도시경영과 교통 운수에서도 추위 피해가 없게 대책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3, 0

▲ 중강 : 구름 많음, -15, 20

▲ 해주 : 구름 많음, -10, 10

▲ 개성 : 맑음, -11, 0

▲ 함흥 : 맑음, -8, 0

▲ 청진 : 맑음, -10, 0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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