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 아쉬움 털어버린' 임희정의 올해 목표는? [KLPGA]

강명주 기자 2021. 1. 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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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대 홍보모델 임희정 프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대 홍보모델 임희정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보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을 대표해 '제12대 KLPGA 홍보모델' 10명이 새해 인사와 함께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2019년 루키 시절 통산 3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임희정(21)은 작년에는 잘 싸우고도 '무승'으로 한 해를 보냈다.

임희정은 "작년에는 대회를 치르며 즐기지 못했는데, 올해는 재밌게 즐기면서 플레이하자!"라고 스스로에게 덕담을 전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임희정은 "물론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 파3홀에서 저조했던 성적을 끌어올리기, 그리고 매년 해왔던 홀인원을 올해도 기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우승 1회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골프 외에 개인적으로는 "생애 첫 여행 가기, 요리 배우기, 그리고 다른 스포츠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팬들에게 "작년에는 대회장에서 팬분들을 뵙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올해는 필드에서 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앞으로도 저 임희정과 KLPGA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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