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여친과 간 모텔서 귀신과 대화..김숙의 오싹한 괴담

김자아 기자 2021. 1. 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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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귀신과 모텔에 남겨진 한 남성이 겪은 오싹한 괴담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모여 총상금 444만4444원을 걸고 괴담을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모텔에 혼자 남겨진 사연자 승훈(가명)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괴담을 전했다.

승훈은 묘하게 음산한 기운에 불을 켜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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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 / 사진제공=KBS


개그우먼 김숙이 귀신과 모텔에 남겨진 한 남성이 겪은 오싹한 괴담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모여 총상금 444만4444원을 걸고 괴담을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모텔에 혼자 남겨진 사연자 승훈(가명)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괴담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승훈은 여자친구와 숙박업소에서 방을 잡고 낮술을 마신 후 둘 다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니 승훈 옆에는 여자친구가 없졌고,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화장실 불은 꺼져 있던 상황. 승훈은 이상함을 느꼈으나 애써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며 "화장실에 있어?"라고 물었다. 화장실에서는 "네"라는 답이 들렸다.

승훈은 묘하게 음산한 기운에 불을 켜려 했다. 그때 화장실에서 "불 켜지마"라는 외침이 들렸다. 남자 목소리도 아니고 여자 목소리도 아닌 소리였다. 이윽고 화장실 안에선 이상한 웃음 소리가 들렸고,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의 실루엣이 갑자기 튀어나온 뒤 박수 소리까지 들렸다.

이상한 기분에 휴대전화를 확인한 승훈은 여자친구에게 메시지가 와있는 것을 확인했다. 밤 10시30분에 집에 잘 들어왔다고 했다. 승훈이 메시지를 확인한 시간은 새벽 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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