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재 -17.9도, 낮에도 -10도..북극한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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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극한파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경기권 최저 기온은 파주 -20.3도, 동두천 19.5도를 비롯해 서울은 -17.9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12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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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경기권 최저 기온은 파주 -20.3도, 동두천 19.5도를 비롯해 서울은 -17.9도까지 떨어졌다.
강원도는 대관령 -23.5도, 춘천 -21.0도, 강릉 -14.5도다. 충청권은 보은 -20.3도, 충주 -19.3도, 천안 -19도, 대전 -17.4도 등이다.
전라권은 장수 -24.1도, 전주 -16.5도, 광주 -13.5도, 경상권은 의성 -21.1도, 대구 -13.4도, 울산 -12.2도, 부산 -11.5도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2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서부, 전남권북부, 그 밖의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은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낮 기온도 서울 -10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오는 9일은 아침최저기온이 -24도에서 -7도, 낮최고기온은 -8도에서 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12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며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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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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